롯데홈쇼핑, 유명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 유명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 확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2.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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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주얼리 단독 론칭…액세서리, 스카프 등 아이템 다양화
롯데홈쇼핑은 구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를 확대하고, 액세서리, 스카프 등 아이템을 다양화한다.
롯데홈쇼핑은 구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판매를 확대하고, 액세서리, 스카프 등 아이템을 다양화한다.(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 구매 수요가 핸드백, 의류 등 전통적인 인기 품목에서 액세서리, 스카프 등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높여 주는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이 구찌 주얼리 단독 론칭에 이어 봄맞이 페라가모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봄을 앞두고 구찌 주얼리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실제 지난 2020년 롯데홈쇼핑이 단독 론칭한 ‘구찌 선글라스’는 연간 150억원 이상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명품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주문액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8일 패션 전문 프로그램 ‘이수정SHOP’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목걸이, 팔찌 등 인기 주얼리 4종을 업계 최초로 단독 론칭한다. 13일에는 ‘봄 맞이 페라가모 특집전’으로 페라가모를 대표하는 ‘간치니 로고’ 디자인의 가방 3종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크 스카프 7종을 판매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최근 ‘스몰 럭셔리’ 트렌드와 함께 주얼리, 스카프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원 포인트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아이템을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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