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의 여행상품 전문관 ‘쿠키트래블’이 새로운 단장을 시도했다. 쿠팡은 쿠키트래블에서 인기 키즈 여행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볼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쿠키트래블’은 ‘쿠팡 키즈 트래블’의 줄임말이다. 새롭게 개편한 ‘쿠키트래블’에서는 시즌에 맞는 인기 키즈 여행 카테고리를 큐레이션해 제공한다. 예를 들어, 겨울방학 시즌인 2월까지는 ‘겨울방학 키즈여행’ 카테고리를, 다가오는 봄에는 ‘봄꽃 키즈여행’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선보인다.

쿠팡트래블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겨울 시즌 인기 키즈여행 상품도 최대 36% 할인한다. 시즌 중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스파/온천 실내 물놀이 ▲신나는 눈썰매 ▲추위 걱정 없는 실내 테마파크 ▲키즈 풀빌라/펜션을 중심으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 △서울랜드 종일 파크 이용권은 3만원대 △경주월드 파크 이용권은 2만원대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3만2천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서울/부산 키자니아 이용권 △전국 히어로플레이파크 이용권도 각 1만원대에 선보인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며 마스크 착용 자율화와 가족 여행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쿠키트래블’을 개편하게 됐다”며 “올겨울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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