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클럽’ 9년 연속 선정
LG U+,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클럽’ 9년 연속 선정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2.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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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평촌메가센터 내 냉동기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평촌메가센터 내 냉동기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기후변화 대응 전략에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2 CDP 기후변화 대응(2021 CDP Climate Change)’ 평가에서 9년 연속 통신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이 투자와 대출 등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올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는 통신·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분야에서 우수기업 28곳을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높은 점수로 9년 연속으로 통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발 맞추어 국내외 금융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정보 공개를 통해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저탄소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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