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진안군지회(지회장 구동수)는 2월 9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7기 찾아가는 정천면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 김선학 면장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구동수 지회장, 한은숙 대학장, 대학생,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입학식은 입학생 선서, 대학장의 입학식사, 전춘성 군수의 축사, 구동수 지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정천면 노인대학'은 문화 및 교육에 소외된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의 기회를 부여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및 예술, 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2회씩 14회 총 34시간 제공한다.  

이날 구동수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찾아가는 정천면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어른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입학하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은숙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드리며,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