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1월 4일 희망나눔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해 164개 경로당에서 십시일반 모은 550여 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단양군지회는 어르신의 기부활동 동참을 통하여 위상을 제고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나눔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모금에는 164개 전 경로당이 사랑의 저금통 성금 모금사업에 직접 참여해, 2만5000원에서 6만1000원까지 모금한 금액을 전액 기부하며 적극 참여했다.
모금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기획사업 등에 쓰인다.
이덕홍 지회장은 “경로당이 솔선수범해 경로당의 사랑의 저금통 성금 모금에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존경받는 어른들의 위상을 확보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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