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한종수)는 1월 16일 옥산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21개소 읍면동분회 정기 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종수 지회장은 관내 분회의 정기총회가 있는 날이면 해당 분회로 찾아가 경로당회장들과 경로당의 애로사항, 불편한 점 등을 청취하고 서로 토론하면서 지난해 지회장 선거 공약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옥산면분회(1.16.), 강내면분회(1.19), 율량동분회(1.26), 북이면분회(1.27), 오창읍동부분회(2.9), 오창읍서부분회(2.14) 정기총회 참석에 이어 오는 3월에도 각 분회 총회 참석을 약속했다. 또한 1월 30일 박원식 흥덕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2월 14일 전용운 청원구청장과 만남을 갖고, 2월 20일에는 청원구 보건소와의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한종수 지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은 이 나라의 주춧돌이고 이렇게 좋은 나라를 만들어내신 영웅들이시다”며 “여러 회장님들께 미리 말씀드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기관단체장들과 잦은 만남을 갖고 열심히 일해서 어르신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회장과 경로당회장님들은 경로당과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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