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2월 10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회 25개 읍면동 분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지회 부설 노인대학장 연임을 결정했다.
이어서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회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토의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동부복지관 건립으로 노인회가 독립적인 사무공간을 가질 수 있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됐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경로당에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건강타운을 건설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건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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