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2월 15일 5층 대강당에서 재적대의원(경로당 회장) 182명 중 170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경로당 회장과 유임되는 경로당 회장님의 등록증 교부식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제1호 안건 2022년 감사보고,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서 승인 건, 제2호 안건 2022년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 보고서 승인의 건이 모두가 내용에 동의해 무수정 통과되었음을 선포하고, 의사록 서명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윤성순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서 모두가 봉사정신으로 임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경로당 임원 및 회원간 다툼이 감정싸움으로 커지지 않도록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며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민원으로 부평구청, 경찰서 등에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문제를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경로당은 자치회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경로당 내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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