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1월 11일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에서 관내 3개면 61개 경로당 운영지원비 1830만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열 조합장, 이덕홍 지회장, 영춘·가곡·어상천면 분회의 분회장과 사무장이 참석해, 농촌복지 및 노후생활의 안정을 위해 원로조합원 이용시설인 경로당 운영지원비를 받았다.
이기열 조합장은 “농협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계속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힘을 보태는 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덕홍 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단양소백농협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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