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세계 시장 공략 본격화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세계 시장 공략 본격화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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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타이페이 게임쇼 2023’ 현장 (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타이페이 게임쇼 2023’ 현장 (사진=컴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컴투스는 전 세계 여러 지역 중에서도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크로니클’의 핵심 전략은 바로 ‘현지화’라며 현지 유저들만을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 '타이페이 게임쇼(TGS) 2023' 참가 또한 그런 ‘현지화’ 전략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대만 유저들에게 직접 다가가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지 모델로 선정된 인기 치어리더 ‘준준(峮峮, QunQun)’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방문객들과 소통했으며, 현장 체험 이벤트와 시연대도 마련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이미 작년 4월에 이미 다른 글로벌 국가들보다 한발 먼저 태국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크로니클'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크로니클’은 테스트 기간임에도 RPG 부문 인기 순위 1위, 게임 매출 순위 12위에 오르는 등 현지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파워가 막강하기로 유명한 유럽 또한 현지 주요 매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현지화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오는 3월 초에 본격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현재 영어, 일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10여 개 이상 언어 대응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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