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2월 22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경로당활성화를 통해 오늘날 대다수 노인들이 겪고 있는 질병, 빈곤, 고독, 무위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건강운동, 교육상담, 여가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등 보건복지부 7대 중점 프로그램 추진과 더불어 경로당 도우미 등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안정된 소득창출 및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협의체 기관·단체들은 경로당에서 기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건강 증진을 통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다시 한번 협의체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자원의 연계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언제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보다 발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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