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등 난방비 1억원 지원한 'MG새마을금고 재단'
취약계층 등 난방비 1억원 지원한 'MG새마을금고 재단'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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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측부터) 첫 번째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세 번째 열린금천장애인자립센터 센터장 남민/네 번째 독산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영식.
(앞줄 좌측부터) 첫 번째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세 번째 열린금천장애인자립센터 센터장 남민/네 번째 독산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안영식.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10일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에 난방비 총 1억원을 지원했다. 전달방식은 지자체에서 지원 대상을 추천 받아 중앙회 지역본부별로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폭탄’ 이라는 말이 일상화 될 정도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취약계층 및 복지기관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난방비 지원사업’을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32개와 취약계층 112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난방비 증가로 생계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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