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황수연 강남구지회장, 서울연합회 부회장에 선임
대한노인회 황수연 강남구지회장, 서울연합회 부회장에 선임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3.0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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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선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연합회 발전에 큰 역할" 기대

황수연 강남구지회장이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으로부터 연합회 부회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수연 강남구지회장(왼쪽)이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오른쪽)으로부터 연합회 부회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고광선)는 2월 27일 황수연 강남구지회장을 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고광선 회장은 “황수연 신임 연합회 부회장은 우리나라 교육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교육계의 원로”라면서 “앞으로 경륜을 바탕으로 서울연합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부회장은 교육행정전문가(교육학 박사)로 서울시교육청 장학관과 서울 환일고 교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10월 대한노인회 제15대 서울 강남구지회장으로 취임했다.

강남구지회장으로 3년간 재직하면서 추진력과 열정을 가지고 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 이전의 분열되고 소란한 지회의 모습을 일신하고 정상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구지회는 강남구의회의 지원조례개정을 성사시켜 관내 전 경로당 회장들에게 매월 활동비 10만원씩을 지급할 수 있게 했으며, 경로당 회장들의 국내외 연수비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도 100명의 경로당 회장들의 국내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개.폐회식 마스게임 총책임자로서 황수연(서울시 교위 장학관) 출연자 부장은 1만 6천 명에 이르는 출연자들의 뒷바라지하면서 성실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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