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EDC 두바이 2023’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등 오스템 전시장 방문
‘AEEDC 두바이 2023’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등 오스템 전시장 방문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3.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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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장과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장과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사진=오스템임플란트)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해외법인이 글로벌 전시회와 현지 학술 포럼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7일, 세계 2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The annual UAE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and Arab Dental Exhibition)’ 제27회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 주최 측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사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전세계 3,600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155개국 6만 6천명의 치과계 관계자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스템 부스를 방문한 가운데, 120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치과 진료대인 유니트체어 ‘K3’, 포터블 X-ray인 당사 ‘N1’ 등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아랍에미리트 왕족과 고위급 정치인들도 오스템임플란트 전시 부스를 찾았다. 두바이 스포츠 위원회의 의장인 만수르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이 행사 첫 날 방문해 오스템 유니트체어에 큰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사이프 빈 자예드 알나얀과 두바이 보건청의장인 아메드 빈 사이드 알막툼이 오스템 전시장을 찾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 되는 오스템만의 전시 전략은 미니 임상교육 세미나와, 치과의사들이 직접 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현장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라면서 “오스템의 각종 시술 기구를 사용해 구강 모형에 임플란트를 식립해보거나, 3D 프린터기로 디지털 수술 템플릿인 ‘원가이드’를 출력해보면서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1분기에도 글로벌 행사에 참가할 방침이다. 한국 본사와 유럽법인, 독일법인 공동으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IDS 2023’에서 대형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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