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3월 3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 강당에서 ‘2023년 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이상희 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회장,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예산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보고 등을 원안대로 심의·의결 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조길형 시장님과 이종배 국회의원님, 박해수 의장께서 각별한 노인공경으로 경로당 운영비 인상, 책임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여 노인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센터 설립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 지회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경로당 지원에 더욱 노력하고, 복합 건강타운 설립에 앞장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회와 협조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지회는 관내 544개소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로당활성화 및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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