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3월 3일 강당에서 2023년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분회장 임명식을 가졌다.
곽철곤 지회장은 새로이 임명된 사매면 조방훈 분회장과 이백면 안동엽 분회장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
전임 분회장의 임기만료로 사매면 분회장에 임명된 조방훈(79세) 회장은 분회 사무장으로 15년 동안 봉사해온 노인회 업무 베테랑이며, 이백면 안동엽 분회장(71세)은 남원시에서 35년 동안 공직생활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행정전문가이다.
곽철곤 지회장은 “새로 임명된 분회장 두 분은 관내 경로당회장님들과 화합하고 회원님들의 복지향상에 기여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인주의가 더욱 깊어진 우리 사회를 자원봉사로 다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듦과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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