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2023년 정기총회 성료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2023년 정기총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30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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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연합회가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3월 7일 연합회 강당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승열 연합회장과 구·군지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대의원 및 감사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먼저 전차회의록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제1호 부의 안건으로 2022년도 감사보고, 운영자금 결산보고 및 사업실적 승인안과 제2호 2023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승인안을 부의해 원안의결로 심의했다.

울산연합회는 2022년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노인건강대축제의 게이트볼대회 여자부에서 동구지회팀이 우승, 한궁대회 남자부 준우승, 바둑 3위, 장기 3위, 그라운드골프 개인 3위를 차지하고, 서울에서 개최된 대통령배 게이트볼대회에서 남자팀이 준우승을 획득하는 등 울산의 위상을 드높인 한 해였다고 보고했다.

박승열 연합회장은 “지난 3년간은 서면으로 대신하였으나, 이렇게 대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부터 침체되었던 그동안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활력이 넘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연합회와 구·군지회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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