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3월 9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김두봉 연합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시·군지회장 및 대의원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주요안건으로 2022년 주요업무 실적 및 예산결산과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22년 대한노인회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진안군지회와 부안군지회, 김창수 취업지원센터장이 취업지원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전주시지회가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기관상을, 부안군지회가 노인자원봉사 지원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간의 어렵고 힘든 긴 터널을 빠져나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된 대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전북연합회는 시·군지회와 손을 맞잡고 노인회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노인회관 마련과 시·군지회 운영비 도비 지원, 전북연합회 50년사 발간 등 노인회 발전을 위한 기틀을 갖추고 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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