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조재길)는 3월 14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병원동행사업을 비롯한 노인복지 지원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병원동행사업이란 인천광역시가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병원 이용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파견한 봉사자들이 동행해 이동과 접수 등을 돕는 서비스이다.
봉사자들이 어르신 댁을 찾아가 자택에서 병원까지, 그리고 다시 자택까지 무료로 교통편을 제공하여 동행해 드리고, 병원 진료시 키오스크를 활용한 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원스톱으로 돕고 있다.
조재길 지회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무료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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