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김충회)는 3월 16일 회의실에서 대의원 총 80명 중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충회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이웃사랑 나눔행복 717만8000원의 모금액에 참여한 대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경로당 운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4명의 경로당 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함께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의 주요행사는 3월 24일 노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한궁대회, 그라운드골프파크대회, 노인대학의 교양교육과 현장학습 등이다.
김충회 지회장은 “내실있는 행사 운영으로 활기찬 노인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올해도 노인회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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