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실물카드 없어도”… ‘신한카드 카페이 e hi-pass’ 선봬
신한카드, “실물카드 없어도”… ‘신한카드 카페이 e hi-pass’ 선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3.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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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 적용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신한카드가 실물 카드가 없어도 유료 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카페이 e hi-pass(e 하이패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e 하이패스 신한카드가 현대자동차의 카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심사 완료 후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는 하이패스 이용 내역을 다음 날부터 조회가 가능했다면 e 하이패스 이용 시에는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 하이패스 신한카드는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e 하이패스가 탑재돼 출시될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의 여러 차종으로 점차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카드의 발급을 줄이는 친환경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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