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베토벤보청기와 업무협약식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베토벤보청기와 업무협약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2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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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회가 선진국 노인생활을 위한 청력지정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연합회가 청력지정업체  ㈜베토벤보청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는 3월 17일 ㈜베토벤보청기(대표 김응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종한 연합회장, 김열경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박창만 부천시 원미구지회장, 이창원 안양시 만안구지회장, 민병종 안산시 단원구지회장, 조영재 용인시 기흥구지회장, 이재규 용인시 수지구지회장, 이영식 군포시지회장, 이계정 평택시지회 부회장, 연합회 고대영 사무처장과 간부직원이 참석했으며, ㈜베토벤보청기 김응연 대표, 이우진 전무, 각 지역 보청기 원장들이 참석해 지회장들과 연계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적인 소통으로 귀가 제일 중요하며, 이를 위한 보청기 회사의 관심에 감사한다”며 “경기도는 ‘1사1경’ 사업을 통해 기업과 경로당을 협약관계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응연 베토벤보청기 대표는 “오랫동안 보청기 사업에 공을 들여온 만큼 좋은 기회를 주신 노인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서로 발전하여 노인회에 계속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창원 안양시 만안구지회장은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민병종 안산시 단원구지회장은 “안산에서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며 협력해왔는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관계를 다시 시작하여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업무 지원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댜. 

협약식에 이어 지회장들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력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잘 듣는 귀는 원활한 소통의 시작이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첫발”이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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