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3월 21~2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세구 지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면교육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줄어들까 걱정했었는데, 전년도 참여 인원을 보전해 주신데 대해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행복하고 성실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주시고,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되는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련했다”며 “활동 시에는 항상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교육 내용에 따라 안전한 활동을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교육은 금천소방서 안전교육담당인 이주상·이장수 소방장이 화재 시 대피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강의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했으며, 직무교육은 지회 김선옥 부장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 및 참여활동의 기본자세와 주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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