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3월 22일 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부화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직원, 22개 읍면동 노인회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성원보고, 회장 인사, 전차 의사록 승인, 부의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3년 예산, 총회 의결사항의 이사회 위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노인회 예산을 대폭 확대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사업들이 보다 더 순조롭고 다채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이번에 다시 한 번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지난임기 동안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고 그 혜택이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지난해 22개 읍면동을 돌며 많은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들을 잘 기억하고 실천해 앞으로 4년도 열심히 노력해 지회 발전은 물론 회원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한궁대회 개최, 노인의 날 기념행사, 노인전문지 백세시대 구독, 권역별 경로당 임원 영략강화교육,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행복경로당 운영,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 행복나눔봉사단 ‘난타·실버스타밴드’ 활동, 노인일자리 깔끄미 사업 운영, 노인취업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