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기존 컵누들 소컵보다 중량을 1.6배 늘린 ‘컵누들 큰컵’을 선보인다. 오뚜기는 그 간 SNS 등을 통해 컵누들을 더욱 많은 양으로 든든하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수많은 요청에 따라 컵누들 인기제품인 '매콤한맛', '우동맛'을 기존 소컵 중량보다 1.6배 늘려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컵누들 큰컵은 오는 13일 이마트와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월부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그 간 기존 컵누들 소컵으로는 양적으로 아쉬움을 느꼈던 많은 소비자를 위해 큰컵을 새롭게 출시했으며, 컵누들을 더욱 가볍고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컵누들 큰컵 라인업을 확대하여, 더욱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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