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경상북도, 국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1,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하는 이사업은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120명의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한다.
밑반찬은 지회와 계약을 맺은 ‘손가네식당’이 맡아 문경시노인복지관에서 조리하고, 경로당행복선생님이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배달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식생활 개선을 지원한다.
고정환 지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으로 반찬을 제공하는 행복경로당사업과 함께 경로당에 방문하지 못하거나 반찬조리가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밑반찬지원 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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