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가상 팝업스토어 '핫바(핫vr)'론칭
롯데홈쇼핑, 가상 팝업스토어 '핫바(핫vr)'론칭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4.11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핫플 ‘가나 초콜릿 하우스’ VR기술 활용 가상 팝업스토어로 재현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핫플레이스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체험형 서비스 '핫바(핫vr)'를 론칭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핫플레이스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체험형 서비스 '핫바(핫vr)'를 론칭했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체험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이색 팝업스토어가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핫플레이스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체험형 서비스, 가상 팝업스토어 ‘핫바(핫vr)’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고객 편의 중심의 체험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는 롯데홈쇼핑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언제, 어디서든 팝업스토어 체험이 가능한 ‘핫바(핫vr)’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 부산 핫플로 화제가 됐던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해 그대로 재현했다. 초콜릿 색감 인테리어의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실제 걸어 다니듯이 매장을 둘러보고 가나 생쇼콜라 등 매장에서 판매했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용은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상단 배너 ‘VR 핫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의 유명한 핫플레이스를 가상현실(VR) 기술로 구축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호 롯데홈쇼핑 DT부문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재미있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부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상체험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가전/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 ‘AR View’(2018년 8월), 가상현실 쇼핑 공간 ‘VR 스트리트’(2018년 9월), 가상피팅 서비스 ‘리얼피팅’(2020년 7월)을 연이어 업계 최초로 선보여 현재까지 1천만 건 이상의 누적 이용건 수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