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4월 1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도내 3279개소 경로당의 자발적인 사랑의 동전 모금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 및 노인증진 사업에 동참하고자 ‘경로당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금통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도연합회 회장단인 유종우 수석부회장과 최승민부회장이 함께 했다.
‘경로당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각 경로당에서 모아지는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연계지원, 노인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과 나눔문화 확산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건실 연합회장은 “도내 각 경로당을 통해 조성된 재원으로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강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를 향상시키고, 나눔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경로당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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