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 산하 파라디아 노인자원봉사단 회원 20명은 4월 10일 마을화단에 팬지꽃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창단한 파라디아 노인자원봉사단은 우창수(80) 단장을 중심으로 평소에도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경로당 회원 20명을 모아 봉사단을 조직해, 월 2회 2시간 동안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우창수 단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쾌적함을 주고, 즐거운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상 정립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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