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셀바스AI,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 기술 협약
컴투버스-셀바스AI,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 기술 협약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4.1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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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사업협약.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좌),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우) (사진=컴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는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AI전문기업과 함께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선다. 컴투스는 셀바스AI와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및 사업 협력을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필기인식, 광학문자인식, 자연어 처리 등 최고 수준의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전문 기업으로, 교육, 의료, 금융,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AI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셀바스AI와 함께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는 컴투버스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셀바스AI와 2분기 첫 선을 보이는 컴투버스의 오피스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오피스 솔루션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등 인식 기술과 더불어, AI 음성 기록 서비스인 ‘셀비 노트’, 병원∙검진센터∙피트니스센터 등에서 사용되는 AI 질병 발병 확률 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 등 셀바스AI가 보유한 기존 인공지능 솔루션의 컴투버스 접목을 협의할 계획이다.

곽민철 셀바스 AI 대표는 “음성 지능을 중심으로 AI 융합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신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컴투버스와 긴밀히 협력해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컴투버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여러 파트너사와도 다양한 협력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컴투버스는 올해 2분기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번 셀바스AI와의 협업으로 기능성과 활용성이 초고도화된 메타버스 오피스의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전 산업 분야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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