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데렉 램 10 크로스비’ 3회 방송에 10만 벌 판매
롯데홈쇼핑, ‘데렉 램 10 크로스비’ 3회 방송에 10만 벌 판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4.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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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감성 세련된 디자인, 편한 착용감으로 인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선보인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데렉 램 10 크로스비’가 뉴욕 감성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방송 3회 만에 10만벌이 판매되는 등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데렉 램 10 크로스비’는 이번 S/S시즌 롯데홈쇼핑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브랜드로 뉴욕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편한 착용감으로 호평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회당 주문금액도 S/S시즌 선보인 브랜드 중 1위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은 60억원 이상 기록했다. 올해 외출이 늘면서 편하고 실용성을 갖춘 캐주얼 수요가 늘고, 이른 더위를 맞아 얼리버드 패션이 고객들에게 각광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즌 특화소재를 활용한 신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인다. 오는 29일 ‘엘쇼’를 통해 ‘돌먼 티블라우스’를 론칭한다. 통기성이 좋은 린넨 소재를 활용해 여름철 단독 착용은 물론 이너웨어로도 활용가능하다. 당일 방송에서는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시원한 디자인의 ‘스퀘어넥 원피스’도 론칭한다. 

한편 ‘데렉 램 10 크로스비(Derek Lam 10 Crosby)’는 2011년 ‘파슨스 디자인 스쿨’ 출신 디자이너 ‘데렉 램’이 론칭한 브랜드다. 뉴욕의 패션메카 ‘크로스비 스트리트’를 거니는 여성을 모티브로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리쉬 캐주얼’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한국 론칭을 위해 전담팀이 뉴욕 본사와 커뮤니케이션하며 콘셉트를 재정립하는 등 1년 이상 준비했다. 여름 수트부터 블라우스, 원피스 등 12종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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