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4월 26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23년 고령자 교통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경북경찰청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안전시책을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최주원 청장,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수사2계장, 안전팀장, 예방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연합회에서는 양재경 연합회장과 황보 기(포항)·이부화(김천)·김동량(안동)·심종택(청송)·이재복(성주) 부회장 및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그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힘써 온 노인지도자이자 경북연합회 부회장 5명에게 최주원 경찰청장이 감사장을 전했다.
또한, 안전지팡이 400점과 효자손 300점 등(총 600만원 상당)은 물론 위로물품(폼보드)를 전달했다.
이어 고령자 교통사고 및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에 협력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서에 상호 서명하여 교환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그동안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는 물론 이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중요성을 역설하고 일깨워 왔다”며 “노인지도자들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