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오-엔트리, 2023 홍콩 Gourmet Marketplace 박람회 참가
아임오-엔트리, 2023 홍콩 Gourmet Marketplace 박람회 참가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4.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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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J Geosang 巨商(HK) Limited)
(사진=KJ Geosang 巨商(HK) Limited)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아임오(I’m O)'와 하이리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엔트리(Entrée)'가 홍콩정부가 단독으로 주최하는 'Gourmet Marketplace 박람회'에 참가한다. 아임오와 엔트리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홍콩 현지 회사 KJ Geosang 巨商(HK) Limited 와 함께 이달 29일~30일 양일간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콩정부는 지난 2월 초 "Hello Hong Kong"을 주제로 한 대규모 글로벌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홍콩의 새로운 밝은 경제 전망, 새로운 문화 비전 및 새로운 여행 경험을 총체적인 방식으로 선보이고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콩 정부는 대중에게 홍콩에서 더 다양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활동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아임오(I’m O)는 유기농 생리대 불모지였던 2010년 국내 최초로 칠성무당벌레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유기농 커버 생리대를 만들며 여성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왔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0월부터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해 생리대와 팬티라이너에 사용되는 모든 개별포장지의 씰링테이프를 제거한 것은 물론, 친환경소재인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종이패키지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엔트리 또한 '나쁨 비움(Bad Out)', '건강 채움(Good In)'이라는 슬로건 하에 균형 잡힌 건강을 선사하는 자연소재 기반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엔트리에서는 건강의 시작은 자연 환경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가치 아래 자연환경을 고려한 포장 방법 및 친환경 소재인 '더 밤부(대나무종이)'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더 밤부는 대나무펄프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로 6대 유해물질 불검출 및 100% 생분해 기능을 갖춘 친환경 소재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KJ Geosang 巨商(HK)Limited는 Gourmet Marketplace에 참여해 아임오와 엔트리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한다.

KJ Geosang 관계자는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홍콩 및 중국, 마카오 전역으로의 판로 확대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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