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4월 10~20일 지회 3층 강당에서 46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및 안전교육을 매일 1~2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회 50명 이내의 인원으로 나누어 참석하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교육장소 환기, 음식물 섭취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1강과 2강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공되는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OX퀴즈를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풀어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강 ‘화상예방교육’은 노인들이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상사고 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2강 ‘안전사고예방교육’ 에서는 상해의 종류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들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순서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학습했다.
3강 활동교육은 각 사업단별로 활동방법 및 활동일지 작성, 부적격자와 부정수급 관리 등 참여자들이 꼭 숙지하셔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전달하였고, 활동 마지막까지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하실 수 있도록 당부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각 사업단별로 배치돼 1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12월 초순까지 11개월간 활동한다.
엄기순 지회장은 “건강한 노년을 위해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해달라”며 “활동 하시면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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