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전라북도와 ‘K-전북관광’ 활성화 상생 협약
대상그룹, 전라북도와 ‘K-전북관광’ 활성화 상생 협약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5.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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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방안 프로젝트 ‘지식존중’
(좌측부터)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류성호 대상홀딩스 경영기획실장(사진=대상)
(좌측부터)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류성호 대상홀딩스 경영기획실장(사진=대상)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대상그룹이 전라북도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에 온(on)페스타’관광설명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K-전북관광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도·14개 시·군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포함한 시·군 단체장, 관련 기업 관계자, 관광 및 홍보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상그룹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제트캡 ▲하이트진로 ▲하림 ▲야놀자 ▲SK넥실리스 ▲두산퓨어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대상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및 14개 시·군의 관광자원과 주요 축제 및 행사 등을 홍보하고, 기업의 워크샵, 워케이션, 근로자 여행 등 전북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류성호 대상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더불어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지역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해 지역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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