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4월 26, 27일 경남 하동으로 2023년 노인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경로당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준비했으며, 김구수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26일과 27일로 나누어 지회에 집결해 관광버스 11대로 출발했다.
일행은 하동 하계면 지리산에 위치한 신라의 유서 깊은 사찰인 쌍계사와 경남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이자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평사리 최참판 댁을 둘러보고, 섬진강변 송림에서 휴식을 취한 뒤 돌아왔다.
김구수 지회장은 “화창한 봄날에 우리 지역을 벗어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돌아갈 때까지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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