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4월 25일 제34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장과 군의원 7명, 오영탁 도의원 등 내빈이 자리를 함께하고, 단양군지회 이덕홍 지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8명, 감사 2명, 관내 읍·면 선수 11개팀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선수 뿐만 아니라 군내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며 정감을 나누는 자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열띤 대회 결과, 1등은 매포팀, 2등 단양B팀, 공동3위는 어상천A와 단양A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덕홍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정신함양과 신체건강 유지에 적합한 운동이다. 오늘 경기는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평소대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면서 즐거운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