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는 5월 11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평창노인대학에 참석한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및 월정사 원행 대종사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평창경찰서는 어르신 교통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자신을 ‘오대산 멍청이’라고 소개한 원행 대종사는 “탄허 큰스님과 만화 큰스님을 모시고 공부하면서, 또 초대 종정 한암 큰스님의 행장과 법어를 공부하면서 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더 깊이 새겨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에 법통, 종통, 설통이 있는데 이제 필통(筆通)이 더해져야 할 것”이라며 “설통은 세 치 혀로 그 시대의 바른말을 하는 것”이라며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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