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역사회와 상생 ‘신협 어부바장터’개최
신협, 지역사회와 상생 ‘신협 어부바장터’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05.16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18~19일,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서 전국 농어촌 지역 특산품 판매
사진=신협.
사진=신협.

8개 농어촌 신협 참가, 대관령신협 황태 등 32개 농수산 특산품 선봬
유튜브 생방송 ‘어부바 랜선장터’동시 진행…참가자 500명 경품선물도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중앙회가 농어촌 지역 특산품 32가지를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신협은 이달 18일~19일 이틀 동안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 농어촌 신협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신협 어부바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신협은 이번 어부바장터는 신협중앙회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적으로 전국 농어촌 신협 및 조합원의 특산품 홍보를 지원해 다양한 형태로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관령신협 황태 ▲청송신협 사과 ▲한산신협 소곡주 ▲완도제일신협 미역 ▲금산비단/금산중앙신협 인삼제품 ▲봉평신협 메밀제품 ▲홍천신협 오미자제품 등 농어촌 지역 8개 신협이 참가해 32 종류의 농수산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달 18일 14시부터 17시까지 신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어부바장터’를 생중계하는 ‘어부바 랜선장터’도 진행된다. 방송인 이희경 씨가 일일 쇼호스트로 나서 신협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어부바장터에서 판매되는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어부바 랜선장터’에 참여한 시청자 중 500명을 추첨해 대관령신협 황태채, 완도제일신협 자른 미역, 어부바 인형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신협 대표 지역특화사업인‘전주한지’를 서울 시민에게 알리는 행사도 준비됐다. 상생상회 홈페이지에서 ‘전주한지 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아 18일 11시와 13시, 2회에 걸쳐 상생상회 지하 1층에서 한지 사각등 만들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협 어부바장터’와 같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들의 우수한 농/수/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 2019년 11월말 서울시 상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국 신협의 지역 특산품을 상생상회에 입점 시키는 등 공동의 협력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