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식업체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 출시
CJ프레시웨이, 외식업체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 출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5.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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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을 선보였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F&B 특화 펀딩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펀딩 플랫폼 ‘파잇(PIEAT)’을 통해 외식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고 해당 업체의 고객 유치, 매출 확대를 돕는다고 16일 밝혔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에 브랜딩, 메뉴 개발, 물류 등 다방면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의 일환이다.

CJ프레시웨이는 파잇은 기존의 국내 펀딩 플랫폼이 패션, 뷰티, 테크 등 여러 상품을 모아 취급하는 것과 다르게 식품 카테고리에 한정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사업체를 중점 타깃으로 한다.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트렌디한 외식 메뉴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 업체의 메츨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잇은 이달부터 새로 개편한 웹사이트와 신규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식 서비스를 전개한다. 그간 축적한 12건의 펀딩 성공 사례에 더해 화제성을 입증한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파잇의 경쟁력은 국내 최초 F&B 특화 플랫폼이라는 차별성과 국내 1위 식자재 유통기업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소비자에는 트렌디한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중소 외식업체의 사업 확대도 이뤄내는 윈윈(win-win)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잇은 공식 오픈을 기념해 GTS버거, 빌리언 박스, 자이온 버거 등과 ‘수제 버거 기획전’을 선보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수제 팥 양갱 브랜드 ‘담꽃’, 망개떡 맛집 ‘생과방’의 프리미엄 간식을 소개한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펀딩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파잇과 협업하는 신규 고객사에게는 신메뉴 촬영도 한시적으로 무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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