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뚝섬유원지 아리랑하우스 오픈
교촌치킨, 뚝섬유원지 아리랑하우스 오픈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5.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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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이드 메뉴, 수제맥주까지 판매
교촌치킨 투고매장 ‘뚝섬유원지점’(사진=교촌)
교촌치킨 투고매장 ‘뚝섬유원지점’(사진=교촌)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교촌치킨이 서울 뚝섬유원지 아리랑하우스 1층에 ‘교촌치킨 투고(To go, 특수형 관광지 매장)’를 오픈했다.

교촌이 한강 상권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뚝섬유원지는 각종 운동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춰 피크닉 장소로 인기가 높아 가족부터 친구, 커플까지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곳이다. 교촌은 한강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문객이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입점을 결정했다.

뚝섬은 한강 피크닉은 물론, 수영장 및 다양한 수상 레저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년간 1500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높은 곳이다. 또한 매장 근처에는 편의점이 함께 있어 교촌치킨과 수제맥주 그리고 한강 라면까지 3종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촌은 한강 유원지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허니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 살살치킨 등 순살 메뉴를 비롯해 웨지감자, 치즈볼, 꽈배기, 어묵탕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한 구성을 판매한다. 특히 수제맥주 2종도 함께 판매해 ‘치맥(치킨+맥주)’으로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한강에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찾은 많은 고객들을 위해 뚝섬유원지에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한층 더 가까워진 교촌치킨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 즐기시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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