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 AI 기술기업 ‘튜닙’과 메타버스 기술 협력
컴투버스, AI 기술기업 ‘튜닙’과 메타버스 기술 협력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5.23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버스 – 튜닙 MOU 체결식(좌측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 우측 튜닙 박규병 대표)
컴투버스 – 튜닙 MOU 체결식(좌측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 우측 튜닙 박규병 대표)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컴투버스 내 다양한 페르소나 챗봇 등의 AI 기술을 적용한다. 컴투스는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과 메타버스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튜닙은 자연어처리 기술 기반의 AI 챗봇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자연어처리는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 지능을 분석하고 똑같이 묘사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튜닙은 챗봇인 ‘코코·마스’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컴투버스와 튜닙은 지난 22일 컴투버스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MOU를 토대로 양사는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설계되고 있는 컴투버스 서비스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자연어처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튜닙과의 함께 더욱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AI와 메타버스의 결합은 기술과 인간 중심 인터페이스와의 만남으로 AI 기술이 사용자를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