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이 0.81명으로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또한 3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1개월째 감소추세를 이어나갔다.
5월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256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116명(6.0%) 줄어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만 보더라도 출생아 수는 2만1138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64명(8.1%) 감소했다. 역시 동월 기준 최저 기록이다.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은 올해 1~3월 0.81명으로, 기존 최저치인 지난해 1분기(0.87명) 보다도 0.06명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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