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경선을 벌인 끝에 김재성 신임 지회장이 51표를 얻어 안창남 후보(25표)와 신완호 후보(22표)를 누르고 지회장에 당선됐다. 취임식은 8월 3일 열린다.
김재성 신임 지회장은 “대한노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노인복지증진에 앞장서 모범적인 지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지회장은 청주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증평파출소장, 도암면 파출소장, 증평 단군전 봉찬회장, 증평군 축산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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