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덴마크 오리진’ 리뉴얼 출시
동원F&B, ‘덴마크 오리진’ 리뉴얼 출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6.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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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원F&B.
사진=동원F&B.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동원F&B가 북유럽식 노르딕(Nordic) 로스팅으로 단일 원두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덴마크 오리진’ 제품을 새단장했다. 덴마크 오리진은 동원F&B가 지난 2021년 론칭한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로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단일 산지에서 재배한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로 만든다. 동원F&B는 여러 산지의 원두를 섞은 ‘블렌드(Blend)’ 커피와 달리 원두 본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1일 밝혔다. 

리뉴얼된 덴마크 오리진은 북유럽식 자연주의 감성과 로스팅 방식을 그대로 담아냈다. 핀란드, 스웨덴 등 1인당 커피 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북유럽에서는 원두가 지닌 개성을 끌어내는 자연주의 로스팅을 추구한다. 

덴마크 오리진에 적용된 북유럽식 노르딕 로스팅은 열처리를 최소화해 쓰거나 텁텁한 맛은 줄이고 단일 원두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다. 원재료 역시 프리미엄 컵 커피라는 브랜드 가치에 맞게 커피 분말이나 농축액이 아닌 100% 원두 추출액을 사용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로스팅 방식이나 제품 하단에 새겨진 노르딕 감성의 디자인 등을 통해 질리지 않고 편안한 매력의 북유럽 트렌드와 문화/감성을 커피 한 잔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을 브랜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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