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양군지회(지회장 안재범)는 5월 30일 영양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게이트볼대회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 박홍열 도의원 등 내빈과 안재범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읍면분회장, 게이트볼 15개팀 160명, 한궁 6개팀 60명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게이트볼 우승팀은 내년 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대회 결과, 게이트볼 우승은 청기면B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입암면B팀이, 3위는 양동부B팀이 차지했다. 한궁대회 우승은 영양읍분회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입암면분회, 3위는 석보면분회가 올랐다.
안재범 지회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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