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 푸딩 헤어 컬러가 리뉴얼 출시됐다. 동성제약은 이지엔은 흔들기만 하면 변하는 탱탱한 푸딩 타입의 염색약으로 독특한 제형과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트렌디한 컬러가 장점이라고 9일 설명했다.
이지엔은 신규 컬러 포함 19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4가지 컬러는 △ 복숭아 과즙의 상큼함과 사랑스러움을 닮은 수채화 발색 핑크 컬러 ‘피치 베이지’ △ 탈색 없이도 염색 가능한, 흔하지 않은 쿨톤 컬러 ‘블루 블랙’ △ 세련되고 우아한 딥 브라운 컬러 ‘우디 브라운’ △ 부드러운 밀크티를 닮은 애쉬 브라운 컬러인 ‘밀크티 브라운’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은 제품 패키지와 용기가 훨씬 업그레이드돼 귀여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았다. 그리고 7가지 식물 추출 성분(무지개 콤플렉스)을 함유해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동성제약은 염색약에 섞어 쓰는 헤어 앰플, 오일 샴푸 키트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들을 제품에 담았을 뿐만 아니라 기존 포장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37% 절감하며 ESG를 실천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지엔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이지엔의 주 타겟인 MZ 고객들의 취향 저격 요소들을 한꺼번에 담은 MZ 종합 선물세트"라면서 ”제품 패키지 QR코드 속 AR 헤어 필터를 통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 컬러를 체험해 보면 구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성제약 이지엔은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올리브영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신규 컬러 4종을 구매 시, 닥터본드 NO.3 약산성 샴푸(20g)와 귀여운 푸딩 캐릭터 스티커(랜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