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는 순창군 인재평생교육과와 연계해 2023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공예교육을 6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한다.
6월 8일 동계면분회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5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관내 경로당 중 현재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지 않은 희망경로당을 우선순위로 한다.
교육은 6월 유리타일 트레이 만들기, 7월 천연비누 만들기, 8월 천연원석 비즈공예 목걸이 만들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경로당은 이 중 1개의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식 지회장은 “교통이 불편해 배움의 기회를 가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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