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대신금류1차봉사단이 6·25참전용사 선양비 봉사활동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대신금류1차봉사단이 6·25참전용사 선양비 봉사활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6.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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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회 소속 대신금류1차봉사단이 6·25참전용사 선양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천시지회 소속 대신금류1차봉사단이 6·25참전용사 선양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 소속 대신금류1차봉사단(단장 강희만)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강변조각공원 내 위치한 6·25참전용사 선양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신금류1차봉사단원 17명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후 6·25참전용사 선양비에 새겨진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묵념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예의를 표했다. 

6·25참전용사 선양비는 전쟁에 참전한 김천 출신 참전용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설치되어, 해마다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여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참전용사비를 찾아 봉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희만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추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활동했다”며 “우리 노인들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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