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전라북도노인복지관(관장 왕진숙)은 6월 12일 임실군 운암면 소재의 카페 인디비주얼로부터 후원물품을 기탁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직접 후원물품을 가져온 박춘열 대표, 전북전통문화예술품협회 전기연 부회장, 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요리에 꼭 필요한 간장, 올리고당, 양조식초 3종으로 구성된 140세트이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박춘열 대표는 “최근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지원으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왕진숙 관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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